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란마 1/2 (문단 편집) == 검열 == 대영팬더판 란마는 아쉽게도 그 당시는 일본 문화 개방이 되지 않아서 일본 문화가 담겨져 있는 이미지(기모노, 일본어, 일본 건물 등)는 전부 삭제를 하거나 화면을 뿌옇게 가려야 했다. 때문에 중간에 스토리가 아예 끊겨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당연히 훌렁훌렁 벗어 제끼는 캐릭터들의 노출 또한 검열삭제를 하였는데, 그렇게 했는데도 성적 요소들이 다른 애니보다 많아서 선정성은 계속 심의에서 지적을 받아온 것으로 보인다. 일단 여자 란마의 노출을 비롯해서 야릇한 장면이 많이 나왔던 것은 사실이다. 굳이 벗지 않아도 하렘물답게 등장하는 미녀 캐릭터들이 겉으로 드러나는 몸매만 봐도 보통이 아니지만 비키니를 입거나 가슴골이 보이는 면티 하나만 입는 장면처럼 지금 생각해도 어린이가 보기에는 좀 심한 장면이 있는 건 사실이다. 또 어른을 가격하는 장면도, 후반 심의에서 지적되었는지 초중반에는 나오던 것이 후반에서는 전부 날라갔다. 심의부에서 아예 선정성뿐만 아니라 윗사람 폭행까지 문제를 걸었던 모양이다. 그런데 일단 잘리든 붙이든 나오기만 하면 곧잘 팔리긴 했지만 7부 6편으로 아쉽게 막을 내린다. 7부 6편의 분량은 여러가지 빠진 에피소드를 제외한다면 원판의 3분의 2지점 정도까지 수입을 했다고 봐야하는데, 여러가지 심의 문제와 YMCA 산하 건비연의 뻔질난 포격으로 작살난 듯 싶다. 사실 발매가 성황일 때 계속해서 선정성, 폭력성의 문제가 지적되었는데, 그때 당시의 시대상황을 따진다면 어느 정도 맞는 논리도 있긴 하지만 그들의 애니, 만화 학살이 지나치게 잔인했다. 엔딩을 마치지 못하고 끝난 애니라 팬들의 아쉬움도 컸을 터이고 애초에 작품 자체의 인기가 너무나 있었던 터라 이를 노렸는지 한동안 잠잠하던 틈을 타 97년, 대원비디오가 97' 신란마라는 타이틀로 그 이후의 에피소드들을 발매했다. 더빙은 아쉽게도 대영팬더판 성우들이 한 명도 없다. 일단 간단히 나열하면 남자 란마는 손원일, 여자 란마와 강유리(쿠노 코다치)는 박영희, 주세나(텐도 아카네)와 샴프(샴푸)는 김수경, 주하나(텐도 카스미)와 우교(일본원판은 쿠온지 우쿄, 대영팬더판은 우경)는 이진화, 남궁민(사오토메 겐마)는 유제상 등등이 배역을 맡았다. 애니메이션 비디오는 군데군데 잘려나가고 편집되어 순서를 멋대로 바꿔놓아 보는 재미를 크게 깎아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 저질 애니메이션의 실체를 파헤치는' 방송의 희생양이 되기도 했다. 서울 [[YMCA]] 산하 단체인 '건전 비디오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이하 건비연)'에서 란마 1/2은 '[[포르노]]' 만화영화라고 [[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3081000289115014&editNo=5&printCount=1&publishDate=1993-08-10&officeId=00028&pageNo=15&printNo=1642&publishType=00010|보고서]]를 써서 해당 애니에 대해 '연소자 관람가' 판정을 내준 공연윤리위원회(현 [[영상물등급위원회]])에 시정 요구를 하기도 했다.[* 잊혀진 이야기인데 MBC [[PD수첩]] <긴급점검, 만화비디오가 위험하다(1993년 8월 20일 방영분, 백종문/김태현 취재)> 편에서도 이 란마 애니를 성인 애니라고 비판한 적이 있었다.] 루머가 아니라 사실이다! 결국 만화 왕국 시절의 [[SBS]]에서 방영하려고 하였으나 결국 무산되었단 이야기가 있다. 이와 비슷한 사례가 프랑스에서도 있었는데, 실제로 1990년대 초반경 CSA(프랑스 시청각 최고협의회, 한국으로 치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격이다.) 측이 란마 1/2에 대해 포르노 만화라고 들먹이며 검열을 시작하자 수입업체인 AB 프로덕션 측이 문제 장면들을 삭제하는 조치를 취했으나, CSA의 견제와 여론의 눈총은 사그라들리 없었다고 한다.[* 출처: [[저패니메이션이 세상을 지배하는 이유]] (길벗, 1997)]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